정부 대환대출 플랫폼 대출 갈아타기의 새로운 길을 열다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은 금융 소비자들에게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까지 갈아타기가 가능하게 하는 정책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을 전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의 확대 및 이용 방법

금융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을, 그리고 31일부터는 전세자금대출까지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은 대출비교 플랫폼, 기존 대출을 보유한 금융사, 새로운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 그리고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융소비자들은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확인하고, 이를 제휴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통한 기존 대출 조회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으로 갈아탈 신규 대출 상품을 정하면 차주는 해당 금융사의 앱이나 영업점에서 대출 심사를 신청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서류는 금융회사가 공공 마이데이터 및 웹 스크래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을 사용해서 대출 계약이 약정되면 금융사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대출의 상환 업무를 처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상품의 조건 및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1.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인가요?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자체에는 별도의 비용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규 대출 상품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나 이자 조건 등은 각 금융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대출 상품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Q2.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으로 대환대출 신청 과정에서 대출 승인이 거절될 수도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각 금융사는 대출 심사 과정에서 차주의 신용도, 소득, 기존 대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대출 신청자의 조건이 금융사의 대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대출 승인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Q3. 정부 대환대출 플랫폼으로 대환대출을 진행할 때 기존 대출의 남은 기간과 신규 대출의 기간이 다른 경우 어떻게 되나요?

대환대출을 진행할 때는 기존 대출의 남은 기간과 신규 대출의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규 대출의 약정 기간에 따라 대출 기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출 조건이나 이자율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환대출을 고려할 때는 신규 대출의 조건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